대략 5일정도 호주여행을 갔다왔다. 블루마운틴도 갔다오고, 오페라하우스 가고.. 커피가 정말 맛있었다..! 5일의 여정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. 한국으로 돌아올때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했는데 해외갔다 돌아올때는 Q code라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데, 코로나 예방 사전 질문들을 미리 작성 후 QR코드로 생성하고 검역시에 그 QR코드를 보여주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시스템이다. 만약 이걸 안할 시 현장에서 수기로 작성해야한다. 한국에 도착하고 Q code를 작성하였으니 빠르게 넘어가겠지 생각했다.. 애초에 그러라고 만든거니까. 근데 막상 가보니 Q code를 가지고있는 사람들과 수기로 작성한 사람들 줄을 구분해 놓지 않아서 엄청 오래걸렸다..;; 비유하자면 하이패스차량이랑 아닌 차량이 같은 게이트를 ..